신관사또 행차하네

2024.7.26.(금)~8.9.(금) / 15일간

프린지공연

update 2023.06.23. ※ 일정(날짜,시간)은 참가 단체의 사정에 따라 예고없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 신관사또 행차하네
  • 세부장르 연극
  • 공연일자 2023-08-03(목)
  • 공연시간 20:00(50분 소요)
  • 관람등급 전체
  • 공연단체 거창연극고등학교
  • 공연장소 수승대 대나무광장
작품 스틸컷
출연진
무대감독·배우_원종호 / 배우_장민석, 조현준, 김정태, 우진휘, 김혜빈, 정혜인, 전주환
제작진
연출·작가_강인철 / 기획총괄·작곡_류주욱 / 기획팀장_송인호 / 안무_장민석 / 디자이너총괄_조성준 / 무대디자이너_김동유 / 음향디자이너_정민 / 조명디자이너_원종현 / 의상_김혜인
작품연혁
재연작 2023년 5월, 6월, 7월 / 남계서원
연출의도
경남 함양의 남계서원은 지역 사림의 중심지였으며 소수 서원에 이어 두 번째로 설립되었고 임금으로부터 사액을 받은 곳으로 일두 정여창 선생을 주향으로 모시고 있다.



그 뜻을 기리기 위하여 거창연극고등학교 학생과 교사가 남계서원에서 공연을 이어나가고 있다.
시놉시스
조선 함양의 안음현에 일두 정여창 선생이 현감으로 부임받았다. 조선중기 삼정의 문란으로 관리들이 부패하여 백성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지금의 함양군 안의면인 안음현도 마찬가지였다.



신관사또 일두선생은 관리와 환곡의 전횡을 막고 송사도 명명백백하게 해결함으로 백성들의 신망을 얻는다.



그럴 즈음 조정에서는 김종직의 ‘조의제문’으로 사화가 일어나 안음현까지 영향을 미쳐 일두 선생은 귀향을 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