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음

2025.7.25.(금)~8.3.(일) / 10일간

프린지공연

update 2025.06.04. ※ 일정(날짜,시간)은 참가 단체의 사정에 따라 예고없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 이음
  • 세부장르 국악
  • 공연일자 2025-07-28(월)
  • 공연시간 21:40 (30분 소요)
  • 관람등급 전체관람
  • 공연단체 거창국악원
  • 공연장소 관수루
작품 스틸컷
출연진
소리: 김도현 / 해금: 이세미
제작진
거창문화재단
연출의도
한여름 밤 연극 축제의 야외 비경은 ‘관수루’ 위에서 울리는 전통 민요와 해금소리가 더해져 그 위엄함을 수놓는다.
잔잔히 흐르는 전통 소리는 수승대의 절경과도 잘 어울리며 고즈넉한 명승지의 위상을 더 할 것이다.
시놉시스
- 해금 산조
산조는 남도지방 무악계통의 음악인 시나위 가락과 성악곡인 판소리에 그 기원을 두고 있으며, 기악 독주곡으로 연주하는 음악이다.
- 경기잡가 中 “소춘향가
경기소리의 긴 잡가인 12잡가 중 한 곡으로서 사설의 내용은 판소리(춘향가)에서 이도령과 춘향이가 처음 만나는 대목을 남도의 판소리를 경서도창으로 옮겨 부른 것이다.
- 해금 독주 "적념"
독주곡 ‘적념’은 음악이 번뇌를 벗어나 고요한 상태를 의미한다.
- 긴 아리랑
구전으로 전승되어 온 민요로써 아리랑보다 소리가 길며 장단과 박자가 불규칙적이다.
- 영산회상 中 “군악”
영산회상은 불교음악의 노래곡이였으나 차츰 세속화되고 오늘날의 영산회상이 된 것이다.
조선후기 선비들의 교양음악으로 연주되던 풍류음악 가운데 대표적인 곡으로 긴 모음곡의 형태로 이루어져 있다.
- 노랫가락
무속음악에서 시작된 민요이며, 형식은 시조의 형식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