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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외와 관습
반드시 석유 사업권을 따내야 하는 상인 카를 랑그만과 그의 여행길을 돕는 길잡이와 짐꾼 쿨리. 세 사람은 상인의 재촉 아래 야히 사막을 지나는 긴 여행을 떠난다. 그들 앞에 나타난 마지막 경찰초소, 이 초소를 지나면 그 누구의 보호도 받지 못한다. 상인은 자신보다 짐꾼 쿨리를 더욱 챙기는 길잡이의 모습에 불안감을 느끼고 급기야 길잡이를 해고한다. 이제 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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